•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올 여름휴가는 인천의 해수욕장과 섬으로"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섬 지역 대기환경 모두 청정

  •  

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7.01 13:44:06

▲(사진= CNB 포토뱅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지역의 해수욕장 수질과 섬 지역 대기환경을 조사한 결과 모두 맑고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6월 을왕리·동막·서포리 등 인천에 위치한 21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한 결과, 전체 해수욕장이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대장균 검출 수치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인천지역 섬의 친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무의도·장봉도·자월도·대이작도 등 4개 섬에 대한 대기환경조사에서 섬 지역 대기 질이 도심보다 매우 청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4개 섬 지역의 미세먼지(PM10)는 인천 도심보다 평균 16% 낮았고, 초미세먼지(PM2.5)는 평균 31% 낮았다. 질산염과 황산염은 각각 1.6배 옅은 농도로 조사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조사결과, 벤젠의 평균농도는 0.5ppb 로서 환경기준인 1.5ppb/년의 1/3수준이며, 주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농도도 15.4ppb (10.8ppb ~ 21.6ppb)으로 도심보다 평균 2.2배 (1.7 ~ 2.7배) 낮아 청정한 대기 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의 섬과 해수욕장이 물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 것으로 확인 된 만큼 섬 지역의 친환경 가치를 위해 환경성 조사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에서는 1일 을왕리·왕산·선녀바위 등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전체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