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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남다른 취임 1주년 행사 '화제'

"저를 믿고 계시는 5만 군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을 생각하면 멈춰 설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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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1 09:05:46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의 수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장들 가운데 취임 1주년 행사를 남다르게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 가뭄 피해 극복, 메르스 조기 퇴치, 지역의 균형 발전 등 지역 내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어 다른 자치단체처럼 민선 6기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심재국 군수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민선 6기 1주년 기념행사 대신 아침 일찍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가뭄 피해 현장 방문, 여름철 쓰레기 처리 대책 추진, 사회 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심 군수는 "취임식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취임 1년을 맞게 됐다"며 "나름대로는 지난 1년 동안 600여 공직자와 함께 평창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는데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질 않아 힘이 빠지지만 저를 믿고 계시는 5만 군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을 생각하면 멈춰 설 수 없다 "고 취임 1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은 계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 내 산적한 현안사업들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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