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복지재단-하이마트, 부산 동구 쪽방촌에 여름생필품 전달

무더위 대비, 부산 쪽방 주민 900명에 속옷·영양제 전달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29 18:24:59

▲롯데하이마트 부산지역 직원들이 쪽방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29일 오후 부산 동구 쪽방상담소를 찾아 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여름 속옷과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하이마트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롯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약 3천만원 상당의 속옷과 영양제를 쪽방 주민 900명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단은 올 여름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 605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2년부터 전국의 쪽방촌을 찾아 식료품과 의류, 보행보조기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마트와 함께 여름 속옷과 영양제, 그리고 물티슈 등을 지원한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자칫 취약해질 수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상태 개선에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다.


또한 쪽방촌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지원 사업, 외국인 무료 진료소 의약품 지원 사업,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해 수술비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 지원 사업인 '사랑 더하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립 의지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생산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기자재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