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경제지원단과 NH농협은행 경영지원단 직원 20여명은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자리는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이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무소 내 식당운영을 축소해 운영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점심시간을 범 농협간 만남의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개 단이 함께 지정된 일자에 점심식사를 외부식당 이용토록 내부직원에서 통지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날 농협중앙회 경제지원단과 NH농협은행 경영지원단 직원 20여명이 점심식사에 참여해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매일 2개단이 주기적으로 직원간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