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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의원 "농식품 수출 200억 달러 달성 적극 추진"

제1차 국산농산자원 고부가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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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6.28 09:46:17

▲지난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국산농산자원 고부가화 정책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토론자들이 전문적인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진=이이재 국회의원실)

"식품제조업체들이 국산 농축산물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식품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식품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동해·삼척)은 지난 25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국산농산자원 고부가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농산자원을 고부가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고 국산농축산물 원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하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2013년 기준 약 157조의 매출로 10년 전보다 70.7%(약 65조)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외 농산물과 가격차와 공급의 불안 등으로 국산농산자원을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체들의 비율은 31.2%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농업계 등을 중심으로 국내 농식품산업의 고부가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산 농산자원의 해외 수출 증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이재 국회의원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차 국산농산자원 고부가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미래성장산업인 농업과 그 근간이 되는 농산자원의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 및 국산농축산물 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이 제1주제로 '식품소재산업 육성 및 국산 농산자원 활용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기원 교수가 제2주제로 '융복합기술 및 6차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식품소재개발'에 이어 제3주제로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이상직 소장이 '식품소재개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 윤주이 농어민신문사대표를 좌장으로 신진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장, 유준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홍성희 농협식품연구원 부원장, 예정수 감고부가가치화클러스터사업단장, 이시우 (재)춘천바이오진흥원장 등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종합토론을 가졌다.

 

한편 이이재 국회의원은 친환경농어업 및 유기식품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보급 및 교육·지도를 위해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에 국가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종자산업과 농어업활성화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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