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규 강원도의원이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임남규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제12주년 기념식 및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임남규 운영위원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해 도의회는 2013년 박상수 도의장과 2014년 김시성 도의장에 이어 3년 연속 의정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지역화합에 앞장서 낙후된 강원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해 의정대상자로 선정했다.
임남규 운영위원장은 도내 현안 해결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날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는 임남규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김기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정정희 충청남도의회 의원, 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 양성빈 전라북도의회 의원이다.
임남규 운영위원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메르스로 지역경기 침체 문제가 심각한 만큼 더욱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