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중인 강형곤 조교사가 지난주 1승을 보태며 300승 달성에 1승을 남겨놓았다.
지난 19일과 21일 총 6두를 출전시켜, 19일 제6경주 '행운신화'의 1착으로 299승을 기록, 21일 제2경주에 300승 달성이 유력시 됐으나, 기대를 모았던 '원더풀청해'가 아쉽게 2위에 그쳐 300승을 이번 주말로 넘기게 되었다.
강 조교사는 2004년 렛츠런파크 부경의 개장과 함께 조교사로 데뷔한 이래 2011년도 KRA컵 마일 대상경주를 우승하는 등 통산전적 3500전 299승 2위 342회의 베테랑 조교사로, 김영관 조교사와 데뷔동기이며 30두의 경주마를 관리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