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설동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소속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50여명은 오는 29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대학을 방문해 한·일 창업동아리 대학생의 정보교류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 포럼 및 벤치마킹캠프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 후쿠오카시 회의장에서 열리는 한·일 대학생 스타트업 교류 포럼은 후쿠오카대학 창업동아리 50여명이 참석하는데 ▲후쿠오카대학 아비루 교수의 ‘벤처기업론에서 Breakthrough까지의 길’ 특강 ▲동명대(별무리팀)과 후쿠오카대(Breakthrough팀)의 한·일 창업동아리 아이템 소개 ▲캡스톤디자인 및 시작품제작 지원 등에 대한 글로벌 창업동아리 논의 ▲글로벌 창업교류협정 체결 등이 진행된다.
7월 1일에는 각 팀별 창업아이템 발굴 미션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일 대학생간의 창업네트워크 구축과 창업아이템 발굴 및 글로벌 사업화 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스타트업 교류 포럼 및 벤치마킹 캠프에는 동명대 창업동아리 15개팀이 참가한다.
동명대 LINC사업단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은 “각 팀의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학습하고 시장트렌드 조사를 통해 기존 아이템과의 연계성을 발견함으로써 창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