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오는 7월 2일까지 조직의 활력화를 위해 전문역량을 가진 본부장 2명을 경력경쟁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예술진흥본부장과 생활문화본부장으로 임기 2년에 성과에 따라 최장 1년 연장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정부기관 및 일반 기업 임원급 이상 직위에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거나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문화예술 관련 2년 이상 경력자), 재단 관련분야의 석사학위 취득 후 해당분야 10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지원자는 7월 2일까지 부산문화재단 방문 또는 등기우편(부산 남구 우암로 84-1, 2층 부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 접수하면 된다. 서면 및 면접절차를 거친 뒤 대표이사가 최종 임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또는 전화(☎051-754-7211~2) 통해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