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6.24 08:52:05
홍천군은 국방부에서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주관하는 전역예정간부를 위한 2015 귀농·귀촌 설명회에 초청돼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장기 복무자인 전역예정간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24일 개최되며 홍천군은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관 기관으로부터 초청됐다고 전했다.
이날 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청정한 넓은 면적의 이점 및 홍천 명품 소개는 물론 귀농·귀촌을 위한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홍천군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개인별 상담 및 멘토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승열 농업행정담당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이 왜 귀농·귀촌 최적지 인지에 대해 부각하고 귀농·귀촌 실행 전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해 비교적 노후가 안정적인 전역예정간부 가족들이 홍천군으로 안정적,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 활력과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