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도내 특화산업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리더십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원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강원지역 특화산업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리더십 과정을 개최하고 있다.

강원TP는 2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LEAP(LEadership Acceleration Program)과정을 활용한 리더십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LEAP(LEadership Acceleration Program)과정은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임원급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강원지역 특화산업 기업인들의 혁신적 경영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식 강의가 아닌, 활동, 토론, 발표 등으로 이루어져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1세기 리더들이 변화관리, 갈등관리 및 코칭, 영향력 등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후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LEAP과정은 도내에서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중소기업 CEO 및 핵심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기업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