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6.22 15:57:18
고양시의 신한류관광특구지정을 기원하는 ‘제1회 다와가요제’가 개최돼 화제다. 고양시의 방송인들로 구성된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이사장 이동신)는 오는 7월 12일 일산의 복합쇼핑몰 원마운트에서 '제1회 다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개그맨 김창준의 진행으로 원조아이돌 박남정, ‘화려한 싱글’ 양혜승, 걸그룹 에이데일리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탤런트 최상훈, 김청, 작곡가 이남우, 박찬일 등이 본선을 진행할 예정.
이번 대회는 총 시상규모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시상된다. 대상은 상금 30만원과 부상으로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OMT센터, 힐링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마운트 OMT패밀리 6개월 이용권과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된다. 또한 최우수상은 상금 20만원과 부상(원마운트 OMT패밀리 6개월 이용권), 우수상은 상금 10만원과 부상(id헤어 상품권), 장려상은 부상으로 원마운트 워터파크 2인초대권이 각각 주어질 예정.
현재 고양시가 추진 중인 한류와 마이스산업을 테마로 한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조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제1회 다와가요제’를 시작으로해 2015년에는 8월과 10월, 2016년에는 매월 열리며, 왕중왕전은 2016년 10월에 개최된다. 한편 제1회 다와가요제는 전국의 개인이나 가족,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5일까지 전화(031-961-6021)나 이메일(hsk206@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7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