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5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12.7% 증가한 13억1300만 달러, 수입은 1% 감소한 12억4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6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승용자동차(84%), 자동차부품(76%), 기계류 및 정밀기기(25%), 화공품(4%) 등 중화학 공업제품은 증가, 철강제품(△17%), 경공업품(△1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10%), EU(24%), 동남아(21%) 등은 증가, 중국(△21%), 일본(△14%), 중동(2%)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수송장비(26%), 내구 소비재(16%), 기계류와 정밀기기(15%), 전기·전자기기(12%) 등은 증가, 철강재(△20%), 직접소비재(1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남미(62%), EU(8%), 미국(7%), 캐나다(15%), 동남아(4%), 일본(2%) 등은 증가, 중국(△16%)은 감소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