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연복 셰프가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 편에 출연해 화제다. 아울러 이 셰프의 과거 이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 셰프는 먹어 본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연남동 탕수육’을 꼽았다.
레이먼 킴은 “존경하는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으시는 것 같다.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레이먼 킴이 언급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으로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또한 그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해 22살에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된 유명 요리사다.
한편,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모습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대단하시네”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멋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