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6.15 22:59:57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한 항노화(抗老化) 전문 전시회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 항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철민·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전시 컨벤션 전문 회사인 (주)루덴스컨벤션과 공동 주관하는 '2015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기로 하고, 지난 12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루덴스컨벤션과 공동으로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주관하기로 하고, 항노화산업의 성장 및 관련 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올해 행사에는 세계 5개국에서 80개사(160개 부스)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건강식품관, 안티에이징 클리닉관, 안티에이징 뷰티관, 안티에이징 아이템관, 안티에이징 라이프스타일관, R&D홍보관 및 지역특별관 등 여러 가지의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며, 건강과 미용 등 안티에이징에 관심 있는 전 세대가 참관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전’ 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기업 및 바이어에게는 안티에이징 비즈니스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행사 계획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aa.co.kr, 리뉴얼 중) 또는 '2015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사무국(☎051-583-8829)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