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교부식에는 신규 직원과 학교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한 데 대해 축하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새출발 하는 제자와 자녀를 응원했다.
영월 석정여고 졸업예정자 김유빈 주임은 "처음으로 느끼는 취업의 설레임과 기쁨을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 못다한 학업도 계속 이어 나가서 가까운 장래에 NH농협은행의 자랑스런 행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규 직원들은 교사와 부모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 NH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