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대한민국창업리그 전국예선으로 대상에 50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하는 2015년 '제3회 TU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 개인 또는 팀과 창업 1년미만의 기업(2014.01.01.이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기계, 재료, 전기, 전자, 정보통신, 에너지, 일반생활, 전문서비스, 경영,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보고서 및 관련 첨부 서류, 아이디어 작품(해당자에 한함)으로 한다.
시상은 ▲대상 1팀 500만원과 총장상 ▲금상 1팀 6만원과 사업단장상 ▲은상 2팀 각 30만원과 산업단장상 ▲장려상 3팀에 각 30만원과 사업단장상 등이다. 단, 1인 2개 이상 작품 출품시 상위 입상 아이디어만 시상한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시행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발굴·지원해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특허출원 및 마케팅, 창업연계를 통한 성공적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선 발표는 오는 7월 10일이며, 시상식은 7월 15일 진행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