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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인뉴엔터테인먼트 성두원 대표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사 만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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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6.12 14:12:47

"사람이 빛이되는 회사가 되고싶습니다" 인뉴엔터테인먼트 성두원 대표는 CNB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지난 3월에 창립한 신생기획사 인뉴엔터테인먼트는 배우전문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광고영상제작은 물론 공연기획에서 제작까지 단단한 조직을 갖췄다.  다음은 성두원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신생기획사로 '사람이 빛이되는 회사'를 모토로 하고 있다, 무슨 의미가 있나?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인뉴엔터테인먼트’는 규율 및 시스템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및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더 두텁게 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투명함과 신뢰도를 높여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 컨텐츠 창조를 진행 할 것이다. ‘사람이 빛이 되는 회사’는 서로의 호흡, 대화가 곧 새로운 컨텐츠 탄생이라는 신념아래 결국 ‘가장 중요한 존재는 사람이다’라는 의미이다.

 

-기획사로서 전속계약한 연기자들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인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4명의 연기자인 정수남, 김재철, 한지은, 최아림은 대학로 연극무대를 포함해 상업영화에도 출연한 신인연기자들이다.
4명의 배우들은 가족과도 같다. 배우들에게도 단순히 회사가 아니라 인뉴엔터테인먼트가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족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
인뉴엔터테인먼트 임직원은 모두 연극영화전공자다. 모두 경력자라서 누구보다 연기자들의 마음, 이루고 싶은 꿈에대해서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서포터의 역할로 함께 연기자들과 꿈을 이루고 싶다.

-배우매니지먼트 외에 광고영상제작이나 공연제작, 기획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나?

인뉴엔터테인먼트의 기본 베이스는 배우매니지먼트지만 그 외에 PD출신들로 이뤄진 조직이 인뉴엔터테인먼트 내에 갖춰져 있다. TV/CF나 온라인바이럴 영상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다년간 진행했던 팀이 내부에 있기 때문에 의뢰가 들어온다면 외주형식이 아니라 직접 제작 및 구현이 가능하고, 배우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영상제작쪽으로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금 현재 인뉴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케줄은 무엇인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조작된도시' 오디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영화 오디션이 진행되다 보니 여러 연기자들이 회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 배우들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사업초기라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가야 할 길은 멀지만 묵묵히 걷고 또 걸어서 ‘우리’를 보여주고 싶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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