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에 날개를 달아라! 국악을 세계로 날려라!"...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악이 한걸음 더 시민들에 다가가고자 한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미래의 숨은 인재 발굴과 홍보마케팅 사업 확장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국악나래- GUGAK NARAE'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국악나래-GUGAK NARAE'는 열정있는 대학생이 끼와 재능을 발휘해 국립부산국악원의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대회와 기획기사, 한류확산을 위한 국악공연 마케팅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이며, 월1회 정기모임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월1회 개별 및 팀별 결과물을 제출한다. 활동비는 따로 지급되며 아이디어뱅크(대회)를 통한 조별경합으로 우수 조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부산지역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부문은 홍보·마케팅·통역·영상·사진·디자인 등 자유롭게 지원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gugak05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심사(7/9)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13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