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5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지영서대에 따르면 지난 5월 상지영서대 산학협력단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 인증 신청을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해 강릉문화원과 함께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다.
상지영서대는 이에 따라 관광안내와 문화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과 교육을 맡게 돼 한국관광공사의 원주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지영서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경영과의 주관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해설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