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홍경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도시계획도로(중로2-156호선)를 개설해 창릉동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운동장 진입로 개설공사 사업을 지난 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사는 연장 95m, 폭 15m의 2차로 도로로 개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6억 9백만 원이 투입되고 올해 11월 27일 준공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본 도로는 지형여건을 감안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친화적으로 설계됐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올해 11월 27일까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