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폴리텍대학 교수인 IDASUZANA BT IDRIS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3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를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폴리텍은 교육부서에 속한 기관으로, 전국적으로 32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자국민의 기술인재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은 선진국의 IT교육 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그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부산 폴리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지정된 부산 폴리텍 정보통신시스템과의 직업교육시스템에 설명과 함께, 최신교육시설 및 장비를 견학하며 IT교육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재윤 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직업교육기관으로서 상호교류와 함께 양국의 직업교육에 대한 발전방향과 의견교환의 계기로 삼아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