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 신경외과는 2일 오전 원내 대강당에서 '2015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광모 의학원장의 축사와 정용태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 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의학원 전병찬 신경외과 주임과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심포지엄의 특별 연자로 스페인 Minimaliss Medical Center 피터 살가도(Peter Salgado) 박사가 참가해 '척추 경막 외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치료'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의학원 신경외과 전병찬 주임과장이 2건의 척추 수술을 수술실에서 진행하고, 참석자들은 강당에서 고해상도 사이버랩을 통해 수술을 참관하며 최신 척추 수술·치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