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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대마 특별단속, 마약류 공급원 원천 차단

도서지역 중심으로 밀 경작·밀매자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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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6.01 16:29:40

▲양귀비(일명 앵속) 덜 익은 열매에서 추출한 향정신성 물질인 아편(阿片)은 최면효과가 있어 마취상태에 빠지며 습관성이 되기 쉬워 중독현상이 나타나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인천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특별단속을 벌인다.


시는 양귀비와 대마의 밀(密) 경작 및 자생이 우려되는 강화군, 옹진군 등 섬지역을 중심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한다. 그 외 지역은 구 자체실정에 맞게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양귀비나 대마가 집 주변 등에서 자생하도록 내버려두는 경우도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밀 경작자는 양귀비의 경우 50주 미만은 불입건, 50주 이상 100주 미만은 기소유예, 100주 이상은 기소처분을 하며, 몰수한 대마·양귀비는 소각, 매몰 등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양귀비 또는 대마는 마약류 식물로 어떤 목적으로도 정부의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대마(일명 마리화나)는 폐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기억손상, 행동장애, 면역력 저하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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