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5.29 10:57:40
킨텍스가 한국 컨벤션산업의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지난 28일 재외한인무역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와 한국전시컨벤션산업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무역증진과 국위선양을 위해 1981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무역상을 중심으로 설립돼, 2015년 현재 세계 68개국 133개 지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차세대 청년인력을 포함해 회원수 총 21,000여명을 확보 하고 있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국제적 한인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 행사의 국제화 지원을 위해 해외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업무공조는 한국 전시컨벤션산업의 진흥을 위한 필요한 사항이며, 국제화를 위한 또 하나의 KINTEX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INTEX가 글로벌 전시주최의 기반을 마련해 국내 전시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