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대수)은 지난 27일 오후 2시 KBS부산홀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질환을 주제로 제289회 무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산대병원 신경과 과장 성상민 교수의 ‘시간과의 전쟁! 뇌졸중’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60분간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이후 꾸준히 매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일정별 부산대병원 시민건강강좌는 ▲6월 11일 - 당뇨병과 합병증관리(서구노인복지관) ▲6월 18일 -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안토니오청춘대학) ▲6월 22일 - 금연교육(부산동중학교) ▲6월 25일 - 치매우울증(운봉종합사회복지관), 위장질환의 관리와 치료(건강관리협회부산지부) 등이다.
상세정보는 부산대병원 홈페이지(www.pnuh.or.kr) 공지사항의 ‘시민건강강좌 일정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