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성대)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6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성대 총동창회(회장 강철호)가 주관했으며, 개교 60주년의 감동과 희망찬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경성대 구성원과 동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음악회는 ▲String Ensemble : 비발디의 Concerto for Violin & Cello RV.546 ▲Tenor Solo : 한국민요 박연폭포,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Piano Solo : 베토벤의 Polonaise in c major op.89, 쇼팽의 etude in b minor op. 25 no.10 ▲Sxophone Quartet : 몬티의 Czardas, 가르델의 Czardas ▲Vocal Emsemble: 기쁜 날 / 자, 나를 보게 / 동백섬 /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사랑으로 등 아름다운 선율로 특별하고 의미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강철호 총동창회장은 “우리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부산·경남 지역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자 동문들이 힘을 모아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우리 동창회는 앞으로 경성대와 함께 도약하여 새로운 60년을 맞이할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호 회장을 비롯한 경성대 총동창회에서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