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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 하수관로 63km 정밀조사

"총 3억 6,600만 원 투입, 남문리 외 28개리 노후 하수관거 63㎞ 구간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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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7 08:25:19

양양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양양읍 남문리 외 28개리의 노후된 하수관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밀조사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총 3억 6,6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하수관거 63㎞ 구간을 대상으로 20년이 경과된 관로에 대해 정밀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고 밝혔다.

이번 조사 용역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많은 빗물이 하수관로에 유입시 오수가 역류되는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로 인한 악취발생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조사에 CCTV 조사와 시추공 조사 등의 기법을 도입해 노후된 관로를 정밀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내년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산 성립 전 사용 승인액 2억 2,000만 원을 1차분으로 우선 투입하고 다음 달부터 2차분 1억 4,600만 원을 오는 10월까지 투입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시국 환경관리과장은 "하수관로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하수관로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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