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오는 7월 10일까지 에어부산의 브랜드 심볼인 '갈매기'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어부산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모 주제에 따라 에어부산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갈매기를 형상화한 참신한 캐릭터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나이와 직업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수 제한이 없어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작품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1점)에는 상금 500만 원을, 최우수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장려상(4점) 각 50만 원씩 수여한다. 당선작은 에어부산의 각종 인쇄물 및 브랜드 상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에어부산이 성장함에 따라 회사 초창기 제작됐던 기존 갈매기 캐릭터 역시 현재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커 가야 한다고 판단돼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어부산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줄 캐릭터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은 이메일(airbusancf@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irbusancf)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7일.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