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 주인공 꼬마택배 비행기 ‘호기’를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오전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위촉식을 가졌으며, 전 세계에 택배를 가장 빠르게 배달하는 비행기 ‘호기’가 한국우정이 지향하는 글로벌 물류 고속도로(Global Logistics Super-highway) 구축방향에 부합해 우편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발송되는 우편물(소포·EMS) 포장상자에 ‘호기’ 캐릭터를 삽입해 한국의 우정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편지쓰기 캠페인 및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슈퍼윙스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으로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을 재미있고 쉽게 알리고, (주)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 자사의 캐릭터를 알려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