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한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9일까지 ‘창업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동아리’ 사업은 부경대 창업지원단이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동아리로 선발되면 오는 6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창업아이템 기획 및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우수 창업동아리 25팀에게 아이템 기획 제작비 4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지원단 주관 창업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으나 단순 노무 및 판매업은 제외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재학증명서를 이메일(kmj27@pknu.ac.kr) 또는 용당캠퍼스 산학협력관 307호 창업지원단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창업지원단(051-629-7474)으로 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