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는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오는 23~25일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마늘사랑으로 유명한 김영식 천호식품 대표가 21일 남해군 농가를 방문해 관계자들 응원에 나섰다.
이에 앞서 김영식 대표는 이날 오전 남해군청 방문을 첫 행보로 잡고, 박영일 남해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김 대표는 박 군수와의 만남에서 “언제나 좋은 원료만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늘이 대한민국 최고의 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남해의 발전과 농가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마늘사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국내 최초로 마시는 마늘음료를 당시 시장에 내놓았다. 천호식품의 ‘통마늘진액’은 마늘 특유의 매운 맛과 역한 냄새는 제거하고 마늘의 유효성분은 그대로 보존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통마늘 진액 프리미엄’, ‘흑마늘 진액’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마늘명가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편 최근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생겼다. 천호식품이 8년간의 마늘 연구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통마늘진액 스위트’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본 제품은 HSP기술을 통해 마늘의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마늘을 이용한 건강식품의 제조방법, 흑마늘을 주제로 한 건강보조식품의 제조방법 2개의 특허까지 보유하며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