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부산시, 16개 구·군보건소,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 등 24개 기관이 19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 금연사업과 학생 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 금연사업과 학생 흡연예방을 위해 그동안 개별 기관간에는 업무협약이 개최된 적이 있으나 이번과 같이 부산지역의 유관기관들이 대규모로 협약을 체결한 적은 없었다.

시교육청 전영근 건강생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흡연율 감소와 함께 금연 분위기가 확산 정착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민 금연사업과 학생 흡연예방사업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25억, 부산시가 31억, 지역금연지원센터가 11억 등 총 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