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4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19.2% 증가한 14억7700만 달러, 수입은 3.5% 증가한 13억7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1억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승용자동차(124%), 자동차부품(87%), 기계류 및 정밀기기(16%), 화공품(13%) 등 중화학 공업제품은 증가, 선박(△76%), 원료 및 연료(△1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52%), 중동(67%), 중남미(38%), 동남아(24%), EU(3%) 등은 증가, 중국(△18%), 일본(△6%)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전기전자 기기(84%), 수송장비(10%), 기계류와 정밀기기(8%)는 증가, 철강재(△20%), 경공업원료(△1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2%), 미국(11%), EU(6%)등은 증가, 동남아(△17%), 중국(△4%) 등은 감소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