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19일~20일까지 이틀간 하늘내린 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의 영업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식품위생관리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대한 주요 내용 설명과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격한 일교차로 식품위해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위해 업주 스스로가 위생 상태를 진단해 식중독 없는 식품안전지대를 만드는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음식점 주방의 위생관념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해 식품의 품질위생 향상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EM 발효액 사용방법을 알려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해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유통기한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금지 및 개인위생 철저 등을 당부해 단 한 건의 식품위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