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관내 취약농가에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위원장 송명규)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유창재 부본부장, 경기농협 노조 송명규 위원장,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용성 지부장 및 농촌사랑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된 지붕을 새로 교체하는 작업과 농가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기찬 농촌 만들기는 도시지역 농협이용 고객 및 농촌지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팜스테이마을 체험,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실비 일부와 인력을 지원해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경석 본부장은 “2015년 경기 관내 취약 농가 22군데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발굴해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기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