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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그랜드호텔, 뷔페 '그랜드 테이블' 15일 새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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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13 18:48:50


(CNB=최원석 기자) 해운대그랜드호텔의 1층 뷔페 레스토랑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그랜드 테이블(GRAND TABLE)'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15일 재오픈한다.


이번 리뉴얼과 동시에 '올데이 다이닝'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그랜드테이블은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선보이는 대표 테이블이라는 뜻으로 호텔의 쉐프들이 고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테이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보다 더 다양한 메뉴 뿐 아니라 메뉴의 맛과 스타일링이 더욱 감각적으로 마련됐으며, 공간 또한 기존 호텔의 클래식한 공간은 유지하면서도 그랜드테이블은 모던하고 세련된 선을 살려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내추럴 모던(Nature Modern)의 컨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월넛 우드 마감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메탈 구조물과 대리석의 조화로 새로운 모던함을 추구했으며, 높은 천장고의 장점을 살려 우드 도어를 두어 독립적이면서도 소통이 가능한 공간 연출을 했다.




또한 프라이빗한 공간의 룸에는 각종 돌잔치와 가족연, 상견례 장소로 이용 가능하며, 단체고객을 위한 별실 및 소규모 연회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그랜드테이블 내부는 엄선된 재료만을 골라 쉐프들이 요리하는 '오픈 키친(Open Kitchen)'을 두었고, 즉석 코너와 디저트 코너를 강화해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호텔 쉐프 30년 경력의 김순기 총주방장이 취임해 뷔페의 모든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고, 뷔페와 함께 올데이 다이닝으로 만날 수 있는 양식, 한식, 일식 테이블 코스와 그랜드 안티파스토, 아시안 딜라이트, 파스타 & 피자, 그랜드 콤보 플래터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그랜드테이블은 5월 가정의 달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메뉴, 서프 앤 터프(Surf & Turf) 바닷가재 & 한우안심 샤슬릭을 제공하며, 이용객에게 와인과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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