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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 끼쳐 죄송…당분간 침묵”

“심야 문재인 대표와 통화, 자숙하라는 말을 들었다…직무정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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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5.05.13 11:22:44

▲(사진=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갈 사퇴'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앞으로) 가급적 공개발언을 자제하고 당분간 침묵하는 게 좋겠다. 당의 화합을 위해서 (그게 좋겠다)는 생각을 (문재인 대표와) 서로 공유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께 죄송하고 지지자들께도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문 대표가 자숙을 권고한데 대해서는 “어제밤 심야에 문재인 대표님하고 통화를 했다. 정 최고가 자숙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설명하면서 자숙의 의미에 대해서는 “정치적 발언을 덜 하자는 것이며 제가 한마디 하면 기자님들이 쓰고 그러고 해석과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분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고 해서 제가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최고위원은 ‘직무정지가 논의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며 “분명히 말하는데 그건 결정된 바도 없고 저에게 제안한 바도 없다”고 말해 당초 소문과는 달리  최고위원 회의에는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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