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모임전용 통장인 ‘오징어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활동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모임전용상품인 ‘오징어통장’ 가입 고객 중 우수모임 50개를 선정해, 회원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기프트카드(10만원권)을 제공했다.
이 상품은 거래실적에 따라 우수모임으로 선정되면 해당 예금주는 타행송금수수료를 포함해, 부산은행 예금관련 수수료의 대부분이 면제된다.
또한 오징어통장을 가입하면 이 통장을 통해 인출해 가입하는 정기예금 및 적금에 대해 0.2%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모임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모임의 회원·회비·회의록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휴업체를 통해 꽃배달 및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임이 단체로 해외여행시 환전수수료를 연1회에 한해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의 ‘오징어통장’은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의 줄임말로 회식등에서 자주 쓰이는 친근한 건배사로 모임전용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통장 네이밍을 하였다.
‘오징어통장’은 사내모임, 동창회, 동아리 등 모임활동을 지원하는 이색상품으로 2010년 상품출시 이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속적인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