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지난 7일 울주군 두서면에서 2015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5년 1호(누적 34호) 주택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길부 울주군 국회의원, 김상육 울산시 경제일자리과장, KBS 울산방송국장, 김동수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박창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배경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지원하고,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33가구에 태양광이 설치됐고,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2015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10가구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