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동명대)

(CNB=최원석 기자) (사)부산로봇산업협회(회장 강삼태)는 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과 해양로봇센터, 사하구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해, 2015 부산콘텐츠마켓(BCM) 개막일인 7일 오후 4시부터 벡스코 부산로봇산업협회 로봇체험관에서 초청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색 로봇교육체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총 8개 부스에서 ▲지능형안내로봇(2대) 투어VIP 시연 설명 ▲로봇축구 ▲장애물미션수행 ▲3D프린터체험 및 시민나눔 ▲로봇구동 원리와 창의공학설계개념, 기구학, 동역학 해석 등의 로봇제작체험 등을 갖는다.

이날 동명대 LINC사업단과 부산로봇산업협회는 BCM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창의인재 양성 관련 협약을 체결해, 여름방학중 로봇기업 버스투어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생산기술연구원동남권본부 해양로봇센터 하경남 센터장은 “로봇체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은 보다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부산로봇산업협회와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로봇산업협회는 5월말부터 부산대로봇특성화대학원과 협력해 로봇교육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로봇경진대회 전시 운영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