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사업' 이 기업과의 소통 및 협력으로 활력을 띠고 있다.
인력 채용 대행업체인 주식회사 대원로이안(대표 방준형)은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제구와 '연제구민 고용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두 기관이 고용 창출과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서 연제구는 6월초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원로이안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을 운영하기로 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장소 제공, 구인 홍보, 구직자 모집 등 채용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주)대원로이안은 6월말 입주하는 '연산동 포스코 더샵' 아파트에 근무할 인력 채용 대행업체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 등 35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달 28일 나우시스템, 초록배낭 등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 을 맺는 등 실질적인 채용지원과 안정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