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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차기 지지율 23.3%로 문재인 제치고 첫 1위

[리얼미티] 새누리 40%, 새정치 26%…박대통령 39%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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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5.05.03 16:29:04

▲4.29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처음으로 추월하여 선두에 올라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사지=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처음으로 추월하여 선두에 올라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 대표는 23.3%를 얻으면서 21.8%를 얻는 데 그친 민 대표는 누르고 사상 첫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에서 김 대표의 선전에 더해 새누리당의 당 지지율 역시 상승해 4월 5주 차(28~30일) 지지율이 전주보다 2%p 상승해 40%대를 회복했한 반면,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3%p 떨어진 26%로 나타나  재보선 직전에 한 자릿수(9%p)로 좁혀졌던 양당의 격차가 다시 14%p로 벌어졌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39%가 긍정적인 평가를, 52%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4%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5%p 하락한 수치다.

앞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전인 4월 둘째 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수준이었으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2주간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34% 수준으로 하락한 바 있지만 남미 순방 이후 박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보도가 지지층 결집 효과를 나타내면서 지지율이다시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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