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관광자원과 슈퍼오닝 농산물, 평택항, 삼성․LG전자 유치 등 주요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슈퍼오닝 농특산물(쌀, 배 등)을 전시 홍보하고 교통․숙박․음식 등 평택관광에 대한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택부스 속 보물찾기, 평택 퀴즈쇼, 즉석사진 촬영,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자들이 평택호와 평택항, 송탄관광특구, 정도전 선생 사당 등 문화와 관광 잠재력을 가진 평택시를 꼭 한번쯤은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내 시군 155개 유관기관과 기업이 경기도 시․군 홍보관, 경기도 그랜드세일관, 경기 캠핑페스티벌관, 경기 우수농특산물관, 경기우수중소기업관, 평화누리길 테마관 등을 마련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올해는 경기도와 부산광역시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부산에서 개최됐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