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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빛과 그림자…대선지지도 김무성 급상승, 문재인과 초박빙

박대통령 긍정평가 43.3%로 상승…새누리 41.9% vs 새정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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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5.05.01 10:03:38

▲지난달 3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와 종합편성채널 jtbc가 함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긴급 여론조사에서 전날 재보선에서 참패 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도 1%p 미만으로 차이가 좁혀지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와 종합편성채널 jtbc가 함께 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긴급 여론조사에서 전날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도가 1%p 미만으로 좁혀졌다. 문 대표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긴급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김무성 대표의 지지도는 전날 16.3%에서 23.4%로 하루 만에 7.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문 대표의 지지도는 같은 기간 26.9%에서 23.6%로 3.3%포인트 떨어져 전날 10.6%포인트였던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이날 0.2%포인트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정치권에서는 김 대표가 “당과 청와대는 한몸”이라면서 몸을 낮추고 있지만, 그의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그의 위상이 높아져 공무원 연금개혁 등 4대 공공개혁을 추진하는 당청관계의 주도권도 그에게 급속하게 쏠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정당 지지도 역시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날 36.0%에서 41.9%로 오름세를 보였다. 새정치연합의 지지도는 33.4%에서 27.7%로 떨어져 전날 2.6%포인트에 불과했던 여야 지지율 격차도 14.2%포인트로 벌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전날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7.6%였으나 이날은 43.3%로 올라 하루 만에 5.7%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 상승은 선거 승리 효과로 인해 단기적으로 1∼2주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공무원연금 개혁 등 개혁 관련 드라이브가 어느 정도로 빨리 추진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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