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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살카팔카', 딜러와 판매자 수수료 없애 인기

타 유사 앱에 비해 좋은 견적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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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4.29 16:41:48


중고차 비교견적 앱 '살카팔카'는 딜러와 중고차 판매자 모두 수수료가 전혀 없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이용 수수료에 대한 딜러들의 부담을 없애 중고차 매입가를 높이는 구조다.

 

살카팔카를 이용하는 중고차 판매자의 경우, 다른 유사 앱에 비해 적게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높은 견적을 받을 수 있어서 인기다.

 

딜러에게 절대적인 권한이 있었던 중고차 매매는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힘이 더욱 강해진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다. 다양한 중고차 매매 앱이 중고차 판매자나 구매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면서 중고차 시세를 몰라 ‘눈 뜨고 당하던’ 중고차 호갱 탈출을 돕고 나선 것.

 

실제로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 과거에는 중고차 딜러가 제시하는 중고차 시세대로 중고차를 넘길 수 밖에 없었지만 최근엔 간편한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교견적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높은 가격에 중고차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

 

비교견적 서비스 ‘살카팔카’ 김진동 팀장은 “대부분의 중고차매매 사이트와 비교견적 서비스 제공 앱에서는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받고 있는데, 딜러가 서비스 제공사 측에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며 “딜러들의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딜러와 중고차 판매자 모두에게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비교견적 앱은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고 본인 차량의 사진을 찍은 후 간단한 정보만 등록하면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중고차 딜러들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딜러를 선택해 거래를 진행하면 되고 딜러를 선택하기 전 연락처 등 개인정보 노출이 없어 불필요한 전화나 문자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었다. 살카팔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앱은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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