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3주년을 맞이한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5일 김포제일공업고 체육관에서 개원 13주년 및 제9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4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69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포우리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매년 관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김포우리병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된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2002년 5월 15일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사업, 부모교육프로그램 운영, 장학사업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