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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전국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지원

주거복지연대와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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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27 22:59:14

▲한상열 주택금융공사 이사(오른쪽)와 남상오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27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CNB=최원석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F사랑의 집’ 사업은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난방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올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3년간 주거복지 연대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약 400가구의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에도 공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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