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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농촌으로 떠나는 특별한 봄여행' 시행

농촌 전통문화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5월1~14일 관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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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4.27 15:02:56

5월 관광주간을 맞아 강원도 내 농촌에서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농촌교육농장, 체험마을, 농가맛집, 팜파티 등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기간 도내 42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14개 농촌전통테마마을, 농가맛집 14개소에서 농촌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축제 등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일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예술농원에서 열리는 '우리농산물, 우리 술, 우리문화 팜파티'는 진달래꽃 술빚기, 화전만들기, 가마솥 곤드레밥체험, 마당극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인제군 북면 월학2리 달빛소리마을은 전통 활 쏘기 축제가 열려 활 사냥놀이, 전통활쏘기, 활제작, 송어잡기, 동물농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강릉 소금장 장천마을, 횡성 고라데이 마을, 양양 해담마을 등은 양떼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심마니체험, 농가탐방, 웰빙명상,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을 연중 운영 중이다.

 

아울러 횡성 에덴의 꿀벌학교, 원주 벅스팜, 양양 오색허브농원 등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횡성 윤가이가, 고성 잿놀이, 양구 시래원 등 강원전통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착한음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바쁜 도시생활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해 주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경희 생활자원과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고 자연의 생명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관광주간에 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농촌의 맛과 멋을 보고 즐기고 낭만과 추억이 있는 뜻 깊고 특별한 봄 여행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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