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천kW)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리1호기는 금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주요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1호기는 지난해 4월 발전재개 후 금번 계획예방정비 착수까지 고장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해 설비 안전성과 운영능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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